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전력수급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으나 발전설비 확충 시까지는 시간이 걸려 노후화된 설비의 교체를 통한 송배전 효율 상승 외에 단기적인 방안이 없다"며 "주요 경쟁사들이 내ㆍ외부 사정으로 입찰에 제대로 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일진전기의 영업활동에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교보증권은 4분기영업이익은 118억원을 기록하며 13분기 만에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매출액 9565억원(+10.7%YoY), 영업이익은 429억원 예상하는데 4분기 수익증가를 반영하면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도 가능할것으로 전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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