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골프학과 공태현(1년)이 2013년도 광주체육을 빛낸 ‘2013 광주체육 유공자’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공태현은 전국체전에서 광주·전남이 분리된 이후 골프 단체,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2관왕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광주를 빛낸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공태현은 지난 8월 ‘제17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3위, 9월 ‘허정구배 제60회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준우승, ‘제30회 회장기 대학대항골프대회’ 준우승 등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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