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형마트 3사가 국내 수입·판매한 활(活)랍스터는 85여만마리에 달한다.
8월초 3만마리 물량으로 랍스터 판매를 개시한 이마트는 10~11월 두 달에 걸쳐 총 38만마리를 추가로 판매했다. 개점 20주년 행사 이후 상시판매 체제로 전환한 물량까지 합산하면 약 45만마리가량을 판매한 셈이다.
홈플러스가 10월 말 판매한 5만마리를 더하면 지금까지 대형마트 3사가 판매한 미국산 랍스터는 대략 85만마리에 육박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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