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 전달은 LG유플러스의 전국 48개 지점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고, 의료지원과 한강정화작업, 보육센터방문 봉사 등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운영하도록 하는 '1지점 1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자유영혼은 대구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가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음악활동을 통한 문화적 역량 강화 및 재활을 도모하고자 만든 장애인 밴드다. 오는 11월28일 대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제8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심영균 LG유플러스 동대구지점장은 "기부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손길이 부족한 시설과 기관들을 찾아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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