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사진 오른쪽)이 25일 서울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기사장을 수여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사진 오른쪽)이 25일 서울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기사장을 수여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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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전용준 회장이 프랑스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예술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은 것은 전 회장이 처음이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음악과 미술, 영화, 문학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활약을 보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프랑스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은 국내 인사는 지휘자 정명훈, 배우 윤정희·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 재즈가수 나윤선, 배우 전도연 등이다.

전 회장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에 공헌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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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국내 라이센싱 회사 태진인터내셔날을 설립한 전 회장은 2006년 루이까또즈 프랑스 본사를 역인수했다. 이후 국내에 브랜드 기원인 프랑스 문화를 알리기 위해 퐁피두 미술관 한국순회 전시, 베르사이유 한국전, 푸조 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전 회장은 "지난 23년간 루이까또즈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로서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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