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문화센터서 사랑의열매 호남나눔교육센터 출범
청소년 인성 및 나눔교육을 전개해 청소년 문제 해결과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책임질 호남권 나눔 문화 교육의 메카가 탄생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 공연팀의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경과보고, 나눔교육 강사 임명장 전달,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나눔교육 시연을 가졌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교육원장의 ‘나눔이란~’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지난달 22일부터 5회기 동안 나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나눔교육강사 24명을 임명, 광주·전남·전북지역 관련 전문가 1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나눔 문화 교육 컨텐츠 개발 등 나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구성했다.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 나눔을 실천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나눔교육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교육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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