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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가장 영향력 없는 명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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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남성잡지 'GQ'가 전 미 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을 '올해 가장 영향력 없는 명사' 리스트 중 1위에 올려놓았다.

로드먼은 농구광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초청으로 올해 2월과 9월 두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GQ는 "로드먼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필사적으로 드리블했다"며 "스스로 '가장 영향력 없는 명사' 명단에 오르기를 원하는 독재자와 함께하려고 기꺼이 국경까지 넘는 반역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AP통신 등 외신들은 로드먼이 다음 달 전·현직 NBA 선수 7명과 함께 북한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Q는 인종차별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유명 요리사 겸 사업가 폴라 딘(66·여)을 올해 리스트 중 2위로, 뉴욕 시장에 도전했다 '섹스팅(sexting)' 논란이 불거져 추락하고 만 앤서니 위너 전 미 하원의원(47)을 3위로 선정했다.
GQ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17위에 올려놓았다. GQ는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를 다루는 데 지극히 무능한 데다 워싱턴 정가에서 아무 일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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