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그리고 차별을 넘어 서로 소통하는 학교생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곡성Wee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어서 2013년 10월 21일자로 신설된 곡성Wee센터를 관람하고 Wee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특수교육학생들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임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의식을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자기보호 능력 신장을 위해 핸드북을 제작하여 12월 초에 배부할 계획이며, 전문기관의 강사가 모든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 중에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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