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3시30분 가좌역에 위치한 행복주택 시범지구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지역주민에게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승환 장관은 "행복주택이 높은 주거비부담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는 젊은 계층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사회가 환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승환 장관은 "행복주택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 장관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였고 제기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추진 때 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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