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291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한 것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스탠다드펌에 따르면 특히 영업이익률이 성장해 지난해 2%대에서 올 상반기에는 7.8%로 급등했고, 9월 말 현재까지는 6.8%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다드펌 관계자는 "지난해 말 운영을 시작 한 파주 알루미늄 용해 공장이 알루미늄 업황의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 접어들어 풀가동하고 있으나 주문량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9월 30일 코넥스 상장사 최초로 CB발행 성공과 더불어 하반기 투자유치가 원활해지면서 파주 공장의 생산능력(CAPA)을 기존 1800톤 규모에서 3500톤까지 늘렸고, 내년 2월 문막 제 2공장이 완공되면 알루미늄 생산능력이 1만8000톤까지 늘어나 연 매출 3000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