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의원 "매출 늘어나지만 서비스질은 오히려 떨어져"
31일 국회 정무위 소속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 피해는 총 198건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도 2010년 40건에서 지난해 67건으로 67.5% 증가했으며, 롯데마트는 20건에서 18건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대형마트별 점포수는 이마트 141개, 홈플러스 133개, 롯데마트 105개로 2년 전에 비해 평균 12.13% 증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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