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이날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이 20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0% 급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3분기 모바일 광고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49%의 비중을 차지했다. 2분기 41%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모바일 광고 비중이 4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순이익은 주당 17센트, 총액 4억2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2분기에는 주당 2센트, 총 59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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