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이 단독입수했다는 북한 국가경제개발위원회의 투자제안서에 따르면, 함경도와 자강도 등에 무역과 관광 등으로 종합개발하는 경제개발 특구 4곳, 목적을 특화한 공업개발구 3곳, 농업 개발구 2곳, 관광 개발구와 수출가공구 각 1곳, 개성의 첨단기술개발구가 신설됐다.
아사히는 경제특구는 피폐한 경제 재건책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어디까지 외자 기업이 응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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