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2012년 10월부터 1년간 이미 사망한 유명인들의 연간 소득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엘리자베스 테일러에 밀려 2위에 그쳤던 잭슨이 1억6000만달러(약 1687억원)를 벌어들이며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위는 5500만달러의 소득을 올린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차지했고 스누피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 '피너츠'의 작가 찰스 슐츠는 3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올해 2500만 달러로 4위로 밀려났고 5위는 18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자메이카의 레게 스타 보브 말리가 차지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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