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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 3Q 주당 순익 45센트…전망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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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 최대 종합화학상사 듀폰이 3·4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았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듀폰은 이날 3분기 세후 순익이 주당 4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당 순익 전망치 41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듀폰은 고강도 섬유인 케블라를 만드는 안전보호 부서의 영업이익이 16%나 늘었고,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물질을 제조하는 전자 분야도 67% 급증했다.

듀폰은 세계 최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만큼 판매도 17% 가량 늘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엘런 쿨먼 듀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뉴욕 소재 헤지펀드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로부터 압력을 받았다. 기업사냥꾼으로 알려진 넬슨 펠츠가 공동설립한 트라이언은 최근 듀폰의 지분을 2.3%까지 확보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요구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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