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할아버지 별세…"안타깝다" 네티즌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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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4년전 잔잔한 감동으로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워낭소리의 할아버지 최원균 옹이 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지난해 11월말 폐암 말기의 진단을 받은 최원균 할아버지는 그동안 암 투병을 해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할아버지는 본인의 뜻에 따라 영화에 출연한 소 옆에 나란히 묻힌다. 소는 고인 별세 3일 전인 지난달 28일 봉화군청 인근의 워낭소리 공원묘지에 이장됐다.


고인의 빈소는 봉화해성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4일 오전 9시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삼순씨(82)와 9남매가 있다.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은 최원균 할아버지 별세 소식에 "안타깝고 애통하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신만큼 하늘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고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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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 할아버지는 경북 봉화의 산골에 사는 노부부와 그들이 키우는 일소의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2009년)에서 소와의 각별한 우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워낭소리 할아버지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워낭소리 할아버지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워낭소리 할아버지, 소 옆에서 편히 쉬세요", "워낭소리, 영화 정말 감동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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