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정인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정확한 키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매력녀 특집' 편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최희, 정인영과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이 키는 중학교 때 완성됐다. 어릴 때 정말 스트레스였다"면서 "별명이 '거인영', '성인영'이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다른 아나운서들은 '여신'이라고 불리지만 난 키가 거서 '장신'이라 불러달라고 했다. 특히 배구감독님들이 날 탐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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