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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PB상품인기+이마트몰 수익성…‘매수’로 상향<한국證>

최종수정 2013.09.25 08:59 기사입력 2013.09.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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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투자증권이 25일 이마트에 대해 자체브랜드(PB)상품 인기와 이마트몰의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30만원을 제시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이마트의 PB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제조일괄유통화의류(SPA)브랜드 개발과 프리미엄 식품 등 저가 실속형 소비트렌드가 수요를 끌어당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브랜드 개발을 통해 마진이 높아지는 것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마트는 유통업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몰 전용 물류센터가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이란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유통업에서 물류센터는 성장과 효율의 바로미터"라면서 "5년간 10배 규모로 늘어난 이마트몰은 모바일 쇼핑 확대로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마트몰의 성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규제가 희석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봤다.

의무휴업 규제와 관련해서는 "순기능보다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의무휴업에서 자율휴업으로 바뀌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어 규제 악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짚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매출액을 13조1670억원, 영업이익은 7070억원, 순이익은 4690억원으로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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