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사랑해! 진영아'(감독 이성은)가 개봉 일을 11월 7일로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해! 진영아'는 일은 풀리지 않고, 돈은 없고, 가족도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주인공 김진영(김규리 분)이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흔한 여자를 대변해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인생 반전'의 사건들을 통해 삶의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신예 이성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규리를 비롯해 '남영동 1985' '부러진 화살'의 박원상,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는 연기파 배우 윤서정, 주목 받는 신예 최유화 전수진 등이 가세한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사랑해! 진영아'는 오는 11월 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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