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계절 사진 공모전 개최... 23일부터 접수 시작, 최우수작품 30만원 상금
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흐르는 양재천은 자연에 가까운 하천으로 복원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종의 자연생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 학습공원으로도 유명한 명소다.
특히 선정된 작품은 향후 강남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어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는 23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간 가능하다.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작품사진 원본(600만 화소 이상, 3000x2000 Pixel 이상)과 신청서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당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 작품 수상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과 상장이 주어진다.
신연희 구청장은“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강남의 아름다운 명소 양재천과 탄천의 매력을 외부에 널리 알려 더욱 사랑받는 도심 속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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