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마커가 별걸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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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공 마커에 칩을 내장했다고?"


골프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미국에서 출시된 '볼 마커'가 대표적이다. 미국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톰 랩코가 개발한 일명 '센소 스트림 버디'다.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을 내장시켰다.

랩코는 "근거리 자기장 통신(NFC)과 듀폰의 폴리머 소재 안테나를 사용한 동전 사이즈 마커"라며 "배터리도 필요없고,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는 공위치를 표시하는 마커지만 다양한 기능들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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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과 자동차 키, 명함 등 많은 소지품들을 코스에 가지고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싶었다"는 게 개발 배경이다. 자동차 스마트키와 신용카드, 명함 정보 등을 칩에 담을 수 있다. 코스 운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골프장 쪽에서도 반기는 분위기다.

마커에 번호를 미리 부여하면 그늘집 이용 내역부터 플레이 시간, 스코어 입력 등 코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보들을 담을 수 있다. 한국의 그늘집 대신 음료수 등 간식거리를 파는 카트가 돌아다니는 미국에서는 더욱 유용하다. 전송된 티오프 타임을 읽은 뒤 미리 코스 중간 지점에서 대기하면 된다. 이밖에도 코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마커 하나와 접목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6가지 색상에 가격은 5달러에 불과하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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