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스페셜데이 이후 약 4개월만에 열린 하반기 스페셜데이의 시구는 넥슨 김태환 부사장이 맡았으며, 신작 AOS 게임 ‘도타 2(Dota 2)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장 안팎에서 펼쳤다.
경기장 앞 광장에 마련된 도타 2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막대 풍선 1만 2000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넥슨 캐시쿠폰, ‘도타 2’ 티셔츠 등 기념품, ‘도타 2’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베타키 등을 지급했다. 또한 외야석 전광판 경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북’, ‘캐논 포토 프린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넥슨 스페셜데이는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공식 후원사인 넥슨이 사직구장 안팎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으로 일년에 두 차례 진행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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