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마을하수처리장 유용미생물로 악취 없앤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3년 특수시책으로 마을하수처리장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6개소에 유용미생물 투입기를 설치했다.
Effective Micoorgansisms의 첫 자를 따서 EM으로 명명한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 등이 주축이 된 정균, 발효, 합성 능력을 갖고 있는 복합미생물군으로 특히 악취제거에 효과가 커 축산경영, 생활환경 및 수질환경 개선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마을하수팀 자체차량을 이용해 하수처리장에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투입한 결과 지난 해 하수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산동면 소재지에 위치한 원촌마을 하수처리장은 올 폭염 속에서도 민원이 발생하지 않아 EM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또한, EM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인 슬러지를 줄이는 데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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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내년에는 마을 인근에 설치된 마을하수처리장에 대해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군민의 보건 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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