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일 의정부 경기북부벤처센터에서 하반기 첫 번째 '찾아가는 수출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용절감을 위한 전자무역 수출마케팅(SNS 및 동영상 활용)'을 주제로 무역환경의 최신 경향에 맞춘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로 SNS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성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은 많은 비용을 들여 홍보를 하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SNS를 잘 활용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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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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