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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3]삼성 '갤럭시노트 10.1'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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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3]삼성 '갤럭시노트 10.1'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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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삼성전자가 새로운 태블릿PC 갤럭시노트 10.1을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했다.

이날 더 버지, 씨넷 등 외신은 독일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모바일 언팩2 행사에 공개된 갤럭시노트 10.1이 7.9mm의 두께에다 2560×1600 WQXGA 초고해상도의 10.1형 슈퍼클리어 LCD 대화면을 장착했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 10.1은 이전 모델보다 인치 당 픽셀 수가 4배 더 많아 화면이 훨씬 선명해졌다. 이러한 해상도는 앞서 삼성전자가 만든 구글 넥서스10에서 먼저 소개됐다.

갤럭시노트 10.1은 삼성전자의 1.9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3GB 램을 탑재했다.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16GB, 32GB, 64GB의 내장 저장장치를 장착했다.

외형은 가죽의 느낌을 살려 고급스러워졌다. 전체 디자인은 지금까지와 비슷하지만 소재가 달라졌다. 플라스틱이지만 메탈 느낌의 소재와 가죽 느낌의 재봉으로 된 뒷면을 처리했다.
더 버지는 "삼성전자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메탈 재질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스티치한 가죽처럼 보이게 했으며 손을 대야만 실제 가죽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4.3에서 지원하는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갤럭시 기어와 연동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음악 콘트롤도 할 수 있다. 더 나아진 S펜과 S노트를 지원하고,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동일 앱을 두개의 나누어진 화면에서 작동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노트 10.1의 홈스크린에는 삼성앱스 위젯이 제공되며 ‘스페셜 오퍼 포 갤럭시(Special Offer for GALAXY)’ 영역에서는 출시되는 국가의 차별화된 태블릿용 콘텐츠들을 보여주게 된다.

갤럭시노트 10.1은 갤럭시노트3, 갤럭시기어 스마트와치 등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세계 149개국에 출시된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 와이파이와 3G 지원 모델, 와이파이와 4G LTE48 지원 모델 3종이다. 블랙과 화이트 모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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