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혼 후 소감을 팬 카페를 통해 밝혔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팬 카페 '효리투게더'에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날씨도 좋았고, 직접 준비하느라 우리 두 사람과 친구들이 며칠 고생했지만 그만큼 의미 있고 즐거운 날이었다. 멀리서 응원해주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일 오후 1시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지은 1천300여 평 규모의 별장에서 양가 가족들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조촐한 예식을 치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