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11일 만에 200만↑‥2주차 주말 흥행 1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나우 유 씨 미'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말 3일간 전국 586개 스크린에서 62만 6867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5만 6328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우 유 씨 미'는 '엘리시움'과 '잡스'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의 공세와 한국영화 4강 구도를 깨뜨리며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러한 결과는 올 여름 개봉한 '론 레인저' '울버린' 등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해내지 못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봉했던 할리우드 케이퍼 무비들의 흥행기록을 완전히 뛰어넘은 수치이기에 그 의미가 더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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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히트 시리즈 '오션스 일레븐'이 61만 100명, '오션스 트웰브'가 84만 2000명, '오션스 13'이 138만 6610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이탈리안 잡'이 최종 스코어 56만 6800명 임을 감안하면 '나우 유 씨 미'은 할리우드산 케이퍼 무비로서 최고 스코어를 기록, 새로운 역사를 썼다.
'나우 유 씨 미'는 마술을 이용한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에, 부정한 자본가들로부터 돈을 빼앗아 관객들에게 나눠주는 현대판 '로빈 후드'라는 설정과 여기에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매직쇼,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만을 모은 압도적인 캐스팅까지 블록버스터의 흥행 요소를 모두 갖추어 승승장구 하고 있다. '나우 유 씨 미'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재관람 열풍에 힘입어 당분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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