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수도권에서는 ▲서울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1702가구) ▲은평 녹번1-3지구 녹번푸르지오(1171가구) ▲경기 현촌지구 평택현촌금호어울림(2215가구) ▲경기 광주 광주역e편한세상(1750가구) ▲인천 용현학익지구2-1블록 SK스카이뷰(3971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여기에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B1블록 공공분양(1075가구) ▲부천옥길보금자리지구 B2블록 공공분양 등 대규모 공공분양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알짜지역으로 꼽히는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지에도 다양하게 포진됐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트랜짓몰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 내 C1-3블록에 현대산업개발이 400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위례IPARK1차’를 공급한다.
동탄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999가구 규모의 ‘동탄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을 공급한다. 또한 경기 광교신도시에서는 경기대학교 인근 A31블록에 전용 59㎡ 소형으로만 구성된 ‘광교참누리’가 계획됐다.
지방에서는 줄어든 물량 속에서도 알짜 대단지 분양이 눈에 띈다. ▲대전 유성 문지지구 대전문지지구경남아너스빌 ▲충북 청주 호미지구 호미지구우미린 ▲충남 아산 음봉면 아산더샵레이크시티3차 ▲충남 아산 둔포신도시 아산이지더원시티1차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청내포신도시모아엘가 등이 공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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