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랑작가의 웹툰 '2013 전설의 고향-마성터널귀신' 편이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13 전설의 고향'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여름 특집으로 연재 중인 단편 시리즈물이다. '마성터널귀신'은 웹툰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 등으로 잘 알려진 호랑작가의 신작으로 12일 공개됐다.
호랑작가의 이번 웹툰은 과거 '옥수동 귀신'과 마찬가지로 스크롤을 내릴 때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특수음악과 함께 클로즈업 화면이 나타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마성터널귀신'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꼭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다"(@wpb9**), "호랑작가 단편호러 중에 진짜 비명 지른 건 이게 처음인 듯"(@xyz_**), "PC로 보세요. 뒤로 자빠져요"(@v480**)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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