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기상연보' 발간…지역 날씨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강원랜드는 2012년도 기상을 토대로 기상연보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스키장 및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랜드는 리조트 사업의 특성상 정확한 기상정보가 중요한데 그동안 고한·사북 지역에는 기상관측 장비가 없어 인근지역인 태백지역의 기상자료를 사용해 왔다.
이에 강원랜드는 2010년 강원지방기상청과 협약을 맺고 스키장내 5개 포스트에 기상장비를 보수·보완하는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새로운 장비를 기반으로 리조트 내 기상관측 데이터를 축적해 일·월·연간단위 기상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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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2012 기상연보 역시 리조트업계 중 처음으로, 축적된 기상데이터는 단순한 수치 통계자료에 머물지 않고 고객서비스 제고 및 미래사업 추진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흥집 강원랜드 대표는 “강원랜드가 4계절 복합리조트 시설을 갖추는데 있어서 지역의 환경과 기후의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고한·사북지역에도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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