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 동신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FOCUS 경영으로 광주은행 초우량지역은행 발돋움,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31일 수여식 "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동신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최근 대학원위원회와 교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철한 경영철학으로 지역 경제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송 행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학위수여식은 31일 오전 11시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송 행장은 2008년 6월 광주은행 제10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후 끊임없는 혁신을 단행해 광주은행의 브랜드가치를 높여왔고, 2009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FOCUS 경영을 선포하며 명실 공히 초우량 지역 은행으로 발돋움 시켰다.
FOCUS경영이란 Faith(신뢰경영), Open(투명경영), Creative(창의경영), Unselfish(무욕경영), Staff-Fun(기쁨경영)을 상징하는 말로, 송 행장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이 담겨있으며 고객과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도약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FOCUS경영의 성과는 각종 지표의 두드러진 향상으로 이어졌다. 취임 전인 2008년 대비 광주은행의 총자산은 16조 5000억원에서 2013년 6월 21조 2000억원으로 28.5% 증가했고, 자기자본은 9천197억원에서 2012년 1조3천363억원으로 45.3% 늘어났으며 BIS비율도 12.1%에서 14.3%로 개선됐다.
특히 2012년 광주은행 당기순이익은 1천354억원으로 역대 최고에 달하는 등 송 행장 재임 중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지역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행사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KJB사랑샘터(현재 61호점 운영)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우수한 지역 업체를 소호명가(현 350호점)로 선정해 각종 금융혜택을 부여하며 육성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에도 역점을 두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광주은행은 지난 6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광고학회로부터 2013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되고 대한민국소비자보호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다자녀 특별호봉가산제, 남성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 경영을 강조한 결과 직원과 직원가족들의 긍지를 높임으로써 2011년 아이낳기좋은세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2012년 제1회 인구의날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에 이어 2013년 제2회 인구의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송 행장은 이날 학위수여식 후 ‘바람직한 금융인의 자세와 금융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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