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이우리, 카잔U대회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획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생활체육학과 3학년 재학…김지연, 이라진과 함께 이탈리아 45-31로 꺾고 우승 "
동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녀 펜서 이우리(생활체육학과 3학년, 전남도청)가 제27회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우리는 지난 12일 러시아 카잔 이퀘스트리언 콤플렉스에서 개최된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익산시청), 이라진(인천시 중구청)과 함께 이탈리아를 45-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는 초반에 이탈리아 선수들과 접전을 펼쳤으나 4라운드에서 이우리가 루크아지아 시니가글리아와 대결해 20-15까지 점수 차를 벌리면서 승기를 잡고, 6라운드 이라진, 9라운드 김지연의 적극적인 공격으로 승리를 굳혔다.
여자 사브르는 세계적으로 선수들이 젊어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거의 다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추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여자 사브르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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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리 선수의 지도교수인 안민주 교수는 “이우리는 굉장히 성실한 선수이며 평소 학교생활도 모범적이었다”며 “이우리 선수의 쾌거에 힘입어 앞으로 동신대 생활체육학과도 펜싱 종목의 전략적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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