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미화원은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 미화원 사칭 금품 요구 ‘주의보’"
최근 광주시 광산구 환경미화원을 사칭하면서 금품을 요구해 받아가는 사례가 잇따라 구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키가 작은 50대 후반~60대 남성이 구청 A청소대행업체 직원이라며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밝히면서 돈을 요구하고 다닌다는 것. 주로 교회를 찾아가 1만~5만 원의 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이 밝힌 소속사와 이름, 휴대전화 번호 모두 가짜였다.
지난 5월 첫 발생 이후 잠잠했지만, 이달에만 세 건의 피해가 잇따라 파악되면서 광산구는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강원남 청소행정팀장은 “어떤 경우든 미화원 누구도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주민들께서도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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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환경 미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종교단체와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건 재발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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