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뚝딱' 한지혜, 이혜숙에 정체 들통..1인2역 연기 끝나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뚝딱' 한지혜, 이혜숙에 정체 들통..1인2역 연기 끝나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금 나와라 뚝딱'의 한지혜가 이혜숙에게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처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32회에서는 몽희와 유나, 1인2역을 연기하며 살던 몽희(한지혜 분)가 덕희(이혜숙 분)에게 정체가 탄로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몽희는 그동안 현수(연정훈 분)를 돕기 위해 현수의 가출한 아내 유나로 변신해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을 연기하며 현수네 식구들을 속여 왔다. 하지만 이들 부부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덕희가 거짓말을 알아차린 것.

이날 방송에서 덕희는 아들 현준(이태성 분)을 만나러 '노블다이아몬드'에 들렸다가 몽희를 목격했다. 의구심을 품은 덕희는 현수에게 유나의 행방을 물은 데 이어 회사 직원 인사카드까지 뒤진 끝에 몽희의 정체를 밝혀냈다.

이를 알지 못하는 몽희는 시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의 부름에 유나로 변신해 시댁을 방문했다. 이날 저녁 식사 도중 덕희는 "그나저나 미국 사돈들은 안녕하시니?"라고 갑작스런 질문을 던지는 등 몽희를 당황케 했다.
이후 현수가 덕희에게 "생모가 있는 것을 알려달라"고 요구하자, 덕희는 현수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 현수가 "사건의 전모를 말하겠다"고 선언하자, 덕희는 "너 같은 거짓말쟁이의 말을 누가 믿겠냐"면서 "안 그래요. 정몽희 양?"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몽희는 들고 있던 찻잔까지 떨어뜨리며 크게 놀랐다. 현수 또한 당황한 얼굴로 덕희를 쳐다보며 앞으로의 파장을 예고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찾으려는 가족드라마다.



유수경 기자 uu8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