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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장 조사 중기에겐 부담…"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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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베트남 현지기업인 신세계건설 베트남 사무소 김인호 소장은 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이 중소기업에게는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작은 기업이 해외진출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사업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자원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해외 시장을 조사하고 정보를 발굴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 특히 각 나라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가장 힘든 요소이다.
▲김인호 소장

▲김인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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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환경산업협력센터가 어떤 도움이 됐는지 궁금하다.
▲우리 회사는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해외진출을 중요하개 생각하고 있다. 베트남환경산업협력센터는 중소기업의 취약한 부분에 대한 많은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무엇보다 베트남 전국을 총괄하는 정보가 많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중소기업의 경우 여러 가지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데 협력센터는 각종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를 시스템화 하고 있어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내륙 3개국 환경산업에 진출하고 싶다. 베트남 진출을 통해 직접적인 경험을 쌓은 만큼 이를 전문화하고 체계화할 것이다. 앞으로 환경산업은 전 지구촌에서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환경 중소기업이 전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길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 싶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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