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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이모저모] 미켈슨 "기록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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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미켈슨이 디오픈 최종일 1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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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디오픈 챔프' 필 미켈슨(43ㆍ미국)이 각종 기록도 쏟아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기록 전문 '스태츠 앤드 인포'에 따르면 미켈슨은 지난 100년간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최종일 5타 차 이상의 열세를 뒤집고 3타 이상 차로 우승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미켈슨은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142번째 디오픈(총상금 525만 파운드)에서 선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5타나 뒤져 있는 상황에서 5언더파를 보태 3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전에는 1996년 마스터스에서 닉 팔도(잉글랜드)가 최종일 그렉 노먼(호주)과 6타 차로 출발해 5언더파를 몰아치면서 노먼을 무려 5타 차로 따돌린 적이 있다. 또 1997년 디오픈 챔프 저스틴 레너드(미국)도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5타 앞서 있던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를 3타 차로 누르고 '클라레저그'를 품었다.

미켈슨은 디오픈에 20차례 도전 끝에 정상을 차지해 최다 우승 도전 횟수에서도 2011년 우승자 클라크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최종일 기록한 66타는 2000년 이후 메이저대회 우승자가 최종 4라운드에서 작성한 최소타수다. 벤 크렌쇼(미국ㆍ1995년 마스터스ㆍ당시 43세) 이후 최고령 우승자에도 등극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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