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롯데제과에 아프리카 가나산 카카오 원두 사용 보류를 요청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가나산 카카오 원두에서 허용 기준 이상의 잔류농약 '이미다크로프리드'가 검출돼 폐기·반송한데 따른 것이다.

가나산 카카오 원두는 국내에서는 롯데제과만이 올해 11차례에 걸쳐 4000t을 수입했으며, ‘가나초콜릿’과 ‘통큰 초코파이’ 등 초콜릿 제품에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AD

식약처 관계자는 "롯데제과의 초콜릿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지난해에도 롯데제과가 수입한 가나산 카카오 원두에 대해 3차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