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가수 존박의 활약에 힘입어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7%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존박이 강호동과 팀을 이뤄 '서울 중곡동' 팀과 배드민턴 4번째 대결을 펼쳤다. 존박은 이명형 이인호 부자에 맞서 경기에 임해 4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존박은 이후 "서비스할 때 정말 떨렸다. 토할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9%를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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