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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낭만-국악으로 듣는 사랑이야기’ 공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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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우리시대에 필요한 낭만에 대하여... 사랑의 추억에 빠지다"

곡성군은 오는 9일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퓨전국악공연 ‘낭만-국악으로 듣는 사랑이야기’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남도,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고 곡성군과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춘향가 중 사랑가, 추노 OST 등 아름다운 사랑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MBC 김귀빈 아나운서가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우리시대에 필요한 낭만’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펼쳐진다.
대금, 해금, 가야금 등 국악기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무더위도 날리고 전통적인 국악과 현대음악의 앙상블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연주자의 기교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환상적인 조화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에게도 국악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과(061-360-82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의 공연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해 총 3차례 국악공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아이리아의 다음 공연 ‘퓨전 국악 콘서트-심청’은 오는 11월 5일에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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