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안양서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용역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용산구 등 서울지역 7개 지자체와 안양시과 군포시 경기도 주민들의 염원인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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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국철1호선 서울역~당정역 구간(18개 역, 32km) 지하화 사업과 관련, 7개 지자체장들이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국책사업 반영을 추진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안양8동)에서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 7개 지역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관련학회,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서울역~당정역 지화화 추진에 따른 ?과업구간 현황 조사 ?지하화 기술검토 ?지상철도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피해사례 ?지하화에 따른 상부지역 활용방안 ?사업추진방식 등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된다.

경부선 지하화 추진은 철도로 인한 지역단절과 교통난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부선이 통과하는 동작구 등 7개 지자체는 지난해 지하화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는 협약(5월2일)을 체결한 바 있다.


7개 지역에서는 순수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경부선철도지하화통합추진위’가 결성돼 경부선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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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03만 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 서명 지는 당시 제18대 대선후보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수도 서울 서남부권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거대 프로젝트인데다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그동안 끈이지 않고 민원이 제기돼왔던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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