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시사대담 프로그램인 '찰리 로즈쇼(Charlie Rose Show)’ 인터뷰에서 "버냉키 의장은 일을 잘 했다"면서 "그는 미국이 유럽보다 더 강력하게 경기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운 정부의 뛰어난 파트너였다"고 평했다.
버냉키 의장은 2006년 2월 제14대 연준 의장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내년 1월 말 연준 의장으로서의 두 번째 임기가 끝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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