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출생의 비밀' 성유리, 이효정과 '팽팽 신경전'… '긴장감 UP'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출생의 비밀' 성유리, 이효정과 '팽팽 신경전'… '긴장감 UP'
AD
원본보기 아이콘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가 이효정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15일 밤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이 예가 그룹에 대한 어두운 기억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떠오를 듯 말 듯한 기억을 잡으려고 애썼고, 결국 예가 그룹의 비자금 장부 속 무수한 숫자들과 회사명을 기억해 냈다.
이현은 "작은 아버지를 자극하면 안 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참을 수 없었다"며 "장부 때문에 내가 이 집을 나갔고, 그것 때문에 다시 나를 받아들이신 거냐? 제가 잡고 있는 작은 아버지 약점이 바로 그 비자금 장부였느냐"며 최석(이효정 분)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어 그는 "우리 와이엔아이 돈도 그 장부에 있는 페이퍼컴퍼니로 새어 들어간 것이냐"며 그를 추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최석은 "와이엔아이 설립 초기 자기자본금 전체가 소위 불법 조성된 비자금에서 나온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나는 피할 수 있어도 넌 피할 수 없다.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다"라며 그녀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울러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고 정말 가족인 줄 알았더냐? 하긴, 사람들은 키우는 개도 가족이라 한다더라. 넌, 개로 치면 아주 비위가 좋고 영리한 개"라며 모멸감을 선사,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출생의 비밀'에서는 이현이 이효정의 계략으로 어렵게 만난 아버지 최국(김갑수 분)을 오해하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