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내 초화류 교체로 상큼 발랄, 화사한 꽃잎 향연 "
순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시가지 꽃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꽃 도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내 가로화분과 화단의 초화류를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교량화분 6개소 1천800여개 및 순천만 1,500㎡의 생태화단으로 초화류 교체와 함께 다가올 장마에 대비해 보식과 병충해 방제가 함께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당초 예상을 깨고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하기 위해 화분 하나하나를 철저히 관리, 아름다움 거리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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