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우패밀리, 울산에서도 '트로트 대축제' 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우패밀리, 울산에서도 '트로트 대축제' 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트로트 대형기획사 인우프로덕션 소속가수 전원이 펼치는 '트로트 대축제' 콘서트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인우프로덕션은 오는 15일 울산 KBS홀에서 '트로트 대축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앞선 수원과 마찬가지로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홍원빈 최영철 양지원이 총출동해 180여 분간 공연을 펼친다.
트로트 공연 특성상 성황을 이루기 어려운 것이 사실. 일반적으로 연말연시나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 그리고 네임벨류가 높은 트로트 가수의 공연만이 흥행에 성공한다.

한 음반 관계자는 "'트로트'란 우리민족 정서에 가장 걸맞는 장르이고, 한이고, 뿌리다. 이렇듯 뿌리가 튼튼하게 버티고 있어야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 탄생할 수 있는데 '트로트'에 대한 일각의 편견 때문에 안타까움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런 공연이 점차 늘고, 대한민국의 뛰어난 음악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트로트 지킴이 역할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인우프로덕션은 "'트로트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전통가요 시장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 전국투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 대축제' 콘서트는 오는 15일 울산 KBS홀에서 오후 4시와 8시에 진행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