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최수종의 KBS1 '대왕의 꿈' 하차 소식이 화제다.
최수종은 1일 방송을 끝으로 '대왕의 꿈'에서 하차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자 법민(이종수 분)이 아버지 무열왕(최수종 분)의 부정을 느끼며 진정한 군주로 성숙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처음 태종 무열왕을 드라마로 기획할 때, 김춘추라는 인물이 사실 역사적으로도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기에 드라마로 구현하기는 힘든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많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더 드라마로 그려볼 만한 가치가 있고, 지금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 이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