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49,000 전일대비 101,000 등락률 +18.43% 거래량 1,750,264 전일가 548,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단독]현대모비스 램프 자회사 일단 파업 철회…"고용유지·위로금 지급 합의" 는 1분기 매출 8조1098억원, 영업이익 6345억원, 당기순이익 776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동기순이익은 각각 11.7%, 17.2% 줄었다.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더 팔고 덜 번 흐름이 그대로 1분기 성적표에서 드러났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은 모듈, 핵심부품부문을 중심으로 신장했다.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 부문의 매출은 해외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 5조7131억원에서 올해 1분기 6조4134억원으로 12.3% 늘었다.


AS 부품판매 부문의 경우 국내 및 유럽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부진과 환율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AS부품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1조4903억원) 대비 2.8% 줄어든 1조448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고른 신장세 가운데서 중국, 미주 지역이 20~30%의 높은 매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국 및 미주법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 20.9% 증가했다. 유럽법인의 경우 2.5% 신장에 그쳤다.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타 지역에서도 매출이 18.9%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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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줄어든 데는 환율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의 국내판매가 줄어든 데다, 주간연속2교대제 실시 이후 주말특근이 끊기며 생산이 감소해, 고정비 비율이 높아지면서 영입이익에는 (실적 증가)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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