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T스토어에 등록되는 모든 앱, 게임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앱 개발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ARM3.0' 솔루션에 적용된 코드가 암호화 되어있어 강화된 보안 기능이 적용됐다.
솔루션 이용하려면 개발자가 T스토어 개발자센터(dev.tstore.co.kr) 내 '앱 보안센터'에 접속, 앱(APK파일)을 등록하면 등록 즉시 앱에 보안코드 암호화가 적용되고, 저작권 관리 솔루션이 적용된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그동안 T스토어는 앱 개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T스토어 ARM3.0' 솔루션은 앱 개발 단계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제공 방식과 사후 시스템에서 자동 적용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박정민 SK플래닛 스토어 사업부장은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 구축과 육성을 위해 개발자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개발자와 소비자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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