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한류월드사업단은 18일 K팝 아티스트 등이 한류월드 단지 내에서 뮤직비디오(MV)를 촬영하고, 스타존 지정을 신청할 경우 구역별로 스타존을 지정하고 단지 내 보행등에 스타의 사진을 부착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한류월드사업단은 최근 한류월드 단지를 찾아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싸이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싸이 댄스존' 지정을 계획했으나, YG 엔터테인먼트의 반대로 이를 취소했다.
한편, 한류월드에는 K팝의 상징이 될 1만5000석 규모의 K팝 공연장이 2016년 상반기 건립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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