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바퀴' 양희은, '점액성 난소암' 치료기… "3개월 시한부 받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바퀴' 양희은, '점액성 난소암' 치료기… "3개월 시한부 받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양희은은 13일 밤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1982년 점액성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고백했다.
그가 앓았던 점액성 난소암은 암세포가 물주머니 형태로 생기는 질환. 만약 이 물주머니가 터질 경우 전신에 번지는 악질 병이었다.

양희은은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심경에 대해 "사실 나는 몰랐다. 가족들이 숨겼다. 단순히 '15kg 혹을 떼면 날씬해지겠구나' 생각했다"고 웃어보였다.

아울러 그는 이날 '세바퀴'에서 암 투병으로 인해 바꾼 식습관과 생활 등을 소개해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암을 이긴 여자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세바퀴'에는 점액성 자궁암을 앓았던 양희은을 비롯해 암 전력이 있는 하미혜와 홍여진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