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매각 대금으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로부터 지금까지 받은 2조4167억원 중 5470억원을 돈을 빌려준 대주단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원리금을 갚고 땅을 돌려받으면 사업은 청산이되는 구조여서, 코레일이 청산 작업을 개시한 셈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22일까지 토지매매계약 해지를, 29일까지 사업협약 해지를 드림허브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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